상단여백
기사 (전체 32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벼슬을 물러나는 숨은 뜻은
조선시대 벼슬아치들에게 벼슬을 물러나는 예법이 있었으니 곧 치사(致仕)라는 것이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치사는 신하가 왕에게 간하여 받아들이지 않으면 왕을 떠나는 것과 나이 70세에 이르면 벼슬에서 물러나기...
김성춘 위원  |  2014-05-14 15:02
라인
내가 죽고, 네가 살아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무엇일까?[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그것은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는 회자정리(會者定離)의 슬픔이다. 그래서 옛날부터 오늘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별의 한을 노래했다. 고려의 문인 정지상은「임을...
김성춘 위원  |  2014-05-08 08:31
라인
궁극적(窮極的) 인간
진정한 자유인은 자율적 인간일 수밖에 없어[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도구를 사용함으로써 호모 사피엔스라 불리게 된 인간은 드디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표현함으로써 미학적(美學的) 인간(Homo Aesth...
김성춘 위원  |  2014-04-15 01:36
라인
누가 민심을 보았다하는가?
한때 그렇게 탐애하던 사람도 눈에서 멀어지고, 한때 그렇게 열광하던 이념도 어느새 바래집니다. 결코 은혜를 잊지 않겠다던 사람도 돌아서며, 천 년 만 년 변치 말자던 굳센 맹세도 어느 날 기억에서 사라집니다.[김성춘...
김성춘 위원  |  2014-04-10 23:09
라인
정의(正義)를 말하지 않는 대통령
「나이」나「집안」만으로도 되었지만 나라를 다스리는 데는 이것으로는 어림없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이데올로기」가 나온 배경이다. 그렇다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정의」인 것...
김성춘 위원  |  2014-03-07 13:30
라인
국민 수준만큼의 민주주의
국민의 수준이란 한 나라 구성원들의 지적 물질적 정신적 문화적 총합[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을 펴내 민주주의 확립과 확산에 크게 기여한 토크빌은「모든 민주주의에서 국민은 그들의 수준에 ...
김성춘 위원  |  2014-03-02 22:59
라인
메멘토 모리(Memento Mori)
죽음은 누구나 비켜갈 수 없고 공평한 것이라 공도(公道)라 말해지기도 한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중국 송나라의 철학자 주렴계는「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까닭에 죽음은 당연한 것이다 原始反終 故知 死生之說)라...
김성춘 위원  |  2014-02-28 03:08
라인
어느 광인(狂人)의 기쁨
자고로 공동체의 사람들과 지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면 광인(狂人)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것은「광인의 기쁨」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며칠 전에 읽은「선비의 생각. 산수로 만나다.」에...
김성춘 위원  |  2014-02-25 12:12
라인
따뜻한 남쪽나라
「조선」은 서얼들에게 빨리 망해야 할 나라였다. 아버지를 아버지로 부르지 못하는 홍길동의 예에서 보듯 조선은 사람을 알아주거나 키워주는 나라가 아니었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중국 역대 시인들이 가장 많이 읊...
김성춘 위원  |  2014-02-14 13:52
라인
돈.권력.명예
돈과 권력과 명예 중에서 3가지를 다 가지려 하거나 이중 2가지를 가지려고 하는 것은 옛날 같으면 구족을 멸할 만큼의 큰 죄악.[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조선시대 영조 때의 영의정 이의현은 70세가 넘자 치사(致...
김성춘 위원  |  2014-02-10 08:06
라인
네가 깨어났느냐.
예수가 재림할 때의 부활이 큰 부활이라면 우리가 매일 아침 눈을 뜨는 것은 작은 부활[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살다보면, 이전에는 그냥 지나쳤거나 안중에 없었거나 무심한 것이 어느 날 갑자기 경이(驚異)와 찬탄으...
김성춘 위원  |  2014-02-08 19:04
라인
영혼이 있는 대통령
국가의 존재이유는 국민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는 데 있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대통령(왕, 총통, 수상. 주석 등 정치권력의...
김성춘 위원  |  2014-02-02 22:04
라인
부끄러운 '나이'
[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아무리「인명(人命)이 재천(在天)」이라 하지만 꿈에 용을 보고 임신했다는 이율곡(49)의 나이를 훨씬 넘어서고. 삼국지의 제갈공명(54)과「조선의 얼」단재 신채호(57)의 나이를 이미 ...
김성춘 위원  |  2014-01-30 00:25
라인
죽음과 바꾼 사랑
소설이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것은,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형상화」하기 때문이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특히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는 그 형상화가 굶고 뚜렷하면서 가파르다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이 죽음으로 끝날...
김성춘 위원  |  2014-01-13 07:37
라인
왜,'무릉사람'인가?
중국 명나라 말기는 어지러웠는데 관리이자 학자인 고헌성(顧憲成)은 강직하였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그 때문인가 그는 현실정치에 좌절감을 느낀 뒤「도덕과 이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후학들을 강론하고 저술활동에...
김성춘 위원  |  2014-01-08 02:51
라인
'식자(識者)' 노릇
이 세상에서 가장 하기 어려운 것이 식자 노릇[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낙랑국의 자명고만 외적이 쳐들어올 적에 저절로 울리는 것이 아니라 식자도 시대가 위급할 적에는 가만있지 못하고 소리치게 되는 것이다. 식지도...
김성춘 위원  |  2014-01-07 00:00
라인
2014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사람아. 아, 사람아. [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요즘 같은 겨울산행을 할 때, 느닷없는 가랑잎 바스락하는 소리에 여러분은 무엇을 ...
김성춘 위원  |  2013-12-31 13:13
라인
정치와 '세계관'
보석도 달랑 하나만 있는 것보다는 여러 종류가 여러 개 있는 것이 광채가 더 영롱[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공동체에서는 그것이 국가이든 사회이든 갈등(모순)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입장에 따라 그것을 생산적이라...
김성춘 위원  |  2013-12-24 14:33
라인
정치와'원칙'
원칙은 약자나 소수가 말할 때에는 용기나 소신이 되지만 강자(권력자)가 그런 말을 하면 원칙의 횡포나 원칙의 군림 또는 원칙의 억압이 되는 경향이 있다.[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사람에게 원칙은 무엇이고. 어느 ...
김성춘 위원  |  2013-12-23 09:49
라인
네 인생이 쓰리고 아플 때
이 세상에 단 하나 진실한 것이 있고. 단 하나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그것은 '생명력'[김성춘 푸른한국닷컴 칼럼위원]불가에서는 인생을 고해(苦海)라고 본다. 고통의 바다에 빠져서 허우적거린다는 것이다. 그 바다는 문...
김성춘 위원  |  2013-12-20 14:27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2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