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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개 국민으로서 수고하시는 나꼼수 출연자들에게 좋은 꽁트 소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항상 일반 백성들은 정치인들의 못댄 습성과 관행을 통렬히 비판하고 국민들에겐 카타르시스를 선물하시는 나꼼수의 존재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고 있는 건 아시죠?
뭐! '잘못된 것은 잘못됐으니 넌 죽일 놈이다.' 하는 건 당연한 거고, 그렇게 하고있는 '나꼼수'이길 바랍니다요.
자,그럼 본론 들어갑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한미FTA 비준처리 상황입니다.
최후의 쟁점이 되고 있는 것은 바로 투자자국가간소송제도(ISD)라는군요. 태어나고나서 듣도 보도 못한 용어죠.
ISD란게 뭘 줄인건지도 생각 안나는군요. 내참 더러워서.
아 생각났네요? 제가 IQ가 100은 넘거든요. INVESTOR STATE DISPUTE라는 건데, DISPUTE가 들어간 걸보니 선량한 품성을 가진 의미는 아닌 것 같군요.
근데, 문제는 이 노무 국회의원들이 정권의 향배에 따라 말을 자꾸 바꾸어 왔다는 것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살릴 무역협정을 두고 말이죠.
까놓고 말합시다. 나꼼수팀은 한나라당을 잘 까니까, 이번엔 민주당을 까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팁을 드립니다.
김진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은 한미FTA 라는 무역협정을 진행하면서 ISD에는 까막눈이었는지 아니면 덜떨어져서 그런지 아무 생각 없이 찬성하는 입장이었다네요.
평가보고서에도 ISD를 우리를 선진화로 인도한다는 식으로 표현했다는군요.
문제는 그때 어떤 정신상태였는지는 몰라도, 지금에 와서는 악법중의 악법이라며 한미FTA를 반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거 초등학생도 하기가 껄꺼름한 두뇌 바꾸기죠.
한국과 투자협정을 맺은 85개국 중 81개국과 체결되어 있다고도 하는군요.
한나라당 까는데 열을 내시는 나꼼수팀이 갑자기 민주당 깔라니까 마음도 안내키고 힘도 드시겠지만, 어쩌겠습니까?
비열한 정치인은 몽뎅이로 쳐서라도 혼쭐을 내야죠. 민주당은 봐주는 것 아니죠?
천정배 의원이 열우당시절 문제제기를 했다는 말도 있지만, 어쨌던 최종 보고서에는 악이 아닌 선한 천사로 묘사되어 있다니, 결국은 ISD를 찬성한 거고 말 바꾸기가 된 셈이죠.
정동영의원 같은 경우는 한미FTA를 무한한 업적으로 치장하며, 농민들에게는 "데모한다고 될게 아니다"는 식의 말도 하셨다는걸 저는 알죠. 왜 그랬을까? 서울대 나온 분이.
아무튼 나꼼수의 파이팅을 바라며, 다음번 나꼼수의 소재로 채택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 나쁜 국회의원들 낙선운동도 합시다.
땡처리 통과를 막기 위해 민주당의원들은 집에도 안가고 있는가 본데, 아무리 생각해도 웬 고생이야?
머리가 나쁘니 몸이 고생한다 해야되나....!! 생각 바꾸고 말 바꾼 업보지 뭐? 이번 한미FTA를 반대하는 민주당은 정권 잡았을 때는 국가백년대계, 정권 잃으니 목숨 걸고 반대!!
^^ 웃음만 나오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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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수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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