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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5화] 김정일의 2차 음모
김일성의 급사에 제일 먼저 의문을 제기하며 부검을 주장한 오진우 인민무력부장은 웃지를 않는 사람이다. 하루는 빨치산 동지인 오진우가 웃는 모습을 본 일이 없는 김일성이 물었다.“동지, 와 웃지 않아?”“통일이 될 때...
박진아  |  2011-07-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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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4화] 김정일의 2차 음모
김정일의 성질은 불과 같다. 일단 성질이 나면 가리지 않는다.무슨 짓이고 하고 싶은 짓은 다 하고 만다. 한편으로는 냉혈한이다. 분노로 일그러져야 할 얼굴에 미소를 흘리기도 한다.다정다감까지 하다. 2중 성격소유자다...
박진아  |  2011-07-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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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3화] 김정일의 2차 음모
김일성 서재에 뛰어 들어간 책임부관은 얼어붙고 말았다. 수령님이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기 때문이다. 김정일이 김일성의 옆에 무릎을 꿇었다. 그의 표정은 저승사자 같았다.“의사를 부르라는데 뭘 하고 있네!책...
박진아  |  2011-07-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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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2화] 김정일의 2차 음모
김정일을 태운 헬리콥터가 잠시 기우뚱 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김정일의 안색이 하얗게 질리다 못해 사색이 됐다.순간 그의 손이 등허리에 찔러 넣은 권총 쪽으로 갔다. 얌전하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오른 쪽 바지...
박진아  |  2011-07-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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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1화] 김정일의 2차 음모
김정일은 도저히 가만히 앉아 있을 수가 없었다.소파에서 벌떡 일어선 김정일은 집무실을 미친 사람처럼 서성댔다. 성질 같아서는 집무실의 집기라도 다 때려 부수고 싶었다. 그러나 있는 인내심을 다 발휘하며 참았다.그동안...
박진아  |  2011-07-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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