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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청와대공공누리 |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박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국민들에게 정치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부디 (야당이) 조금 더 전향적인 방법으로 협력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지금이라도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기 위해 청와대 면담 요청에 응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에 마련한 개편안은 오랜 고심과 세심한 검토 끝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글로벌 경제위기가 지속하고 우리 경제가 성장한계에 부딪힌 상황에서 이것을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야당이 우려하는 부분인 미래창조과학부 원안의 방송분야 조항을 수정하고 보완하는 등 많이 양보했고, 현재는 미래창조과학부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만 남은 상태”라며 “이미 수많은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언론이 넘치는 세상에서 정부가 방송을 장악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대통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국민의 삶을 더 좋게 하려는 목적 외에는 어떠한 정치적 사심도 없다”며 "일부에서 주장하는 방송장악 의도 없고 법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려면 반드시 과학기술과 방송통신의 융합에 기반한 ICT 산업 육성을 통해 국가성장동력 마련해야 한다"며 "이것은 저의 신념이자 국가철학이고 국가 미래가 달려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본질과 관계없는 논쟁으로 시간 늦추고 미루다가 국가경쟁력에서 뒤처진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민에게 호소 드린다"며 "하루빨리 정부조직 개편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민도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드린다"라며 대국민담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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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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