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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판석 감독 별세,한국 드라마의 장인
박진아 | 승인 2026.08.12 19:43
안판석 감독.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하얀거탑’·‘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향년 65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이어오던 안판석 감독이 이날 오후 별세했다.
 
안 감독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 당시 “현재 회복 중”이라고 건강 상태를 밝혔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안 감독의 유작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추영우, 김소현 주연의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다.
 
이 작품은 두 남녀가 로봇연구실에서 만나 로맨스를 키워가는 이야기로, 촬영 및 편집을 모두 마친 상태로 알려졌다.
 
1961년생인 안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PD로 1994년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로 첫 연출작을 선보였다.
 
이후 '밀회' '하얀거탑'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협상의 기술'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드라마의 장인으로 꼽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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