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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오새훈 서울시장이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기념식'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울시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서울시는 3일 서울 노원구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 남양주의 진접차량기지는 지난 2018년 착공해 지난달부터 종합시험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0여년 간 철도차량이 운행을 마치고 쉬어가던 창동차량기지는 이제 바이오를 비롯한 첨단 미래산업이 역동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창동·상계는 산업화 시절, 새벽 첫차에 몸을 싣고 도심으로 향하던 수많은 직장인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교통 혼잡과 산업 정체, 부족한 문화 인프라로 인해 지역 발전의 갈증이 깊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2009년 ‘동북권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교통·문화·생활 인프라를 차근차근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선언하며 동북권의 미래 지도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027년 개장할 서울아레나와 S-DBC(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를 통해, 창동과 상계는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활기찬 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북의 도약으로 강남·북이 함께 성장할 때 서울의 경쟁력은 한 단계 더 높아질 것이다”라며 “ 강북지역을 주거 중심의 '소비도시'에서 스스로 경제력을 창출하는 '자족형 산업도시'로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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