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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관련보도 | ||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지난해 12월 초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 미국 순회강연을 위해 ‘나꼼수’ 일행에 합류하여 동행한 소설가 공지영 씨의 명품 사넬 핸드백을 메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공 작가는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허접한 백(짝퉁 절대로 아님)을 샤넬이라 해주시니 제 포스가 엄청나긴 한 듯”이라며 “샤넬백 하나 없이 액수, 제조사 절대 못 밝히는 백을 들고 다닌다. 대한민국서 젤 돈 잘 버는 작가 망신”이라고 말했다.
또 “분위기가 비슷한 소위 샤넬풍~ 백”, “어떡해? 이제 온 세상에 나 샤넬백 없음을 알리다니”라고 밝혔다.
이런 사실은 2012년 1월 5일, 미국 한인 커뮤니티 ‘라디오닷컴’ 에는 “이럴수가,,,우리가 낸 나꼼수 후원금이 주진우 기자 아들 비지니스석 항공권 요금에 사용??!!!”이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밝혀졌다.
글쓴이는 “공지영 작가 샤넬백 매고있는 사진인데,,,,무슨 그럴리가 했는데 앵?? 조작한 건 아니고 스스로 올렸다는데 진짜 사진이 맞나 부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지영 작가 샤넬백, 저같이 새벽부터 일해서 간신히 벌어먹고 사는 사람에게는 꿈같은 얘기지만, 뭐 공작가야 돈 잘 벌 테니까 버는 만큼 맘대로 쓸 권리는 있죠.”라며 공지영 작가의 샤넬백에대해 의아심을 나타냈다.
공지영 작가의 경우 베스트셀러 작가이기 때문에 명품백을 소유할 자격이 있다. 비즈니스 비행기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공 작가를 옹호하는 사람들은 한나라당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있는 자’들의 명품 행동들에 대해서도 인정을 해야 한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나경원 전 의원은 ‘1억원 피부클리닉 출입’ 등 의혹에 시달렸다. 자식을 위해 치료차 방문한 일이 되레 가슴에 멍이 되어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건으로 시달렸다. 내 돈 주고 투자하다 실패한 BBK건을 무슨 큰 음모가 있는 것처럼 아직도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 혈세로 건축된 노 대통령의 사저와 노 대통령이 뇌물로 받아 논두렁에 버린 명품시계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다.
2003년 대선자금 수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도 법정 대선자금 사용한도를 넘어 문제가 되자 지지자들은 ‘그랜저급이 아니라 티코급’이라며 항변했다.
이제는 명품 사넬백이니 이런 논란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당하게 소득을 창출하여 산거라면 상대방의 멋부림을 인정을 해야 한다. 균형감각을 비판하고 옹호해야 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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