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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방부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루마니아를 방문중인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9일 오전(현지시간) 루마니아 국방부에서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회담에서 안젤 틀버르 루마니아 국방 장관이 이날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신 장관은 “루마니아가 추진 중인 군 현대화사업에 있어서 한국이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임을 약속했다”며 “단순 무기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생산·교차훈련·인적 교류 등 다양한 국방‧방산협력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사의를 표했다고 한다.
루마니아는 K9 50여문 9억2000만 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 수출계약을 우리 측과 맺을 전망이다. 이는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월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 공식 방한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K9 자주포 수출은 양국 정상회담 추동력을 받아 이뤄진 성과로 알려졌다.
국방부와 방산 업계는 루마니아의 K9 자주포 도입 결정이 폴란드에 이어 유럽에서 K-방산 영역을 더 확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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