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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희 아들 사망, 본인이 낳은 자식이라 더 충격
권도연 기자 | 승인 2011.11.27 02:28

   
▲ 사진@푸른한국닷컴
여배우 정윤희(57)의 아들이 미국 명문대 재학 중 돌연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26일 미국 내 한 한인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LA 소재 사립명문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USC)에 재학 중이던 정윤희의 막내아들 조모씨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급성폐렴증세로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비보를 접한 정윤희(57) 씨는 1970~80년대 한국 영화를 이끌었던 대표적 배우이다. 정씨는 당시 유지인, 장미희 등과 함께 한국 영화 '신(新)트로이카'의 주인공이었다.

정씨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했으며,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등 36편의 영화와 4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1981년 제20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1982년 제18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 배우 정윤희 결혼식 장면.사진@온라인커뮤니티
정씨는 1984년 조규영 중앙건설 회장과 결혼하면서 영화계를 떠났다. 당시 정씨는 간통피소 등으로 파란을 일으켰지만 불같은 사랑으로 결국 조규영 중앙산업개발 회장과 결혼했다.

당시 조 회장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던 전 부인이 정윤희를 간통으로 고소하면서 전 국민적인 관심사로 떠올랐다.

주위에선 “얼마나 가겠냐”고 비아냥 거렸지만 아들을 낳고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지속해왔다.

그런 정 씨가 막내 아들의 죽음이란 엄청난 슬픔을 당한 것은 죽은 아들이 본인이 직접 낳은 혈육이기 때문이다.

정 씨에게는 2남1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남편 조규영 회장의 전처소생의 장남 용우(27)와 장녀 윤경(29)가 있고, 이번에 의문사 한 아들 차남 용민(23)은 정윤희 씨의 소생이다.

그러나 정 씨는 전처소생의 애들을 애기때부터 애지중지 키워 생모 이상의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결혼 후 화려하게 생활했던 시절을 철저히 잊고 검소하고 엄격한 시댁의 가풍에 적응하며 살았다.

시어머니를 존경하며 시댁 식구들과 우애 있게 잘 지내며 화평한 가정을 꾸며나간 것이다.

혹시 본인의 방송출연 및 얼굴노출이 시댁식구들과 마찰의 요인으로 작용할까 철저하게 은둔생활을 하며 2남 1녀의 세 자녀와 함께 오붓한 가정을 일군 것이다.

사망한 용민 씨는 정윤희와 남편 조규명 씨의 막내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립 명문 대학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유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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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5개
  • 비순수 2012-01-08 08:18:12

    같이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순수하다고요?
    영화에서 보고 착각하신건 아닌지...
    젊은 여자가 나이든 남자와 결혼할때는 돈때문이죠...
    무슨 얼어죽을 불같은 사랑이니...

    남편의 전 부인과 자식을 고통속에 넣은 장본인이죠...
    그고통을 받는 겁니다.   삭제

    • 으갸갸 2011-11-30 16:24:06

      악의 적인 말은 제발 삼가해주세요. 인생을 살면서 생기는일은 그게 결과적으로는
      모두 운명이죠. 무엇보다 정윤히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 맞습니다.
      신조차도 그를 무척이나 시기했나봅니다.......정작 죽은 자식보다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은 아주 미어터지겠죠. 정윤희도 그 남편도......차라리 일이 라도 한다면
      잠깐잠깐 잊혀지면서, 애통한마음이 조금 덜어지지 않을까요. 하지만 지금은 그것도
      힘들텐데...   삭제

      • 마르셀 2011-11-30 02:22:47

        부모의 간통이 자식에게까지 .... 안타깝네요.. 어느 누군가에게 고통을 주면 먼훗날 그 이상의 댓가를 치러야 한다는게 새삼 느껴지네요... 자신의 자녀가 다른 사람으로 인해 버림을 받았다면 과연 당사자는 어떠한 심정이었겠는가?정윤희씨라면 과연 용서를 할수 있었을런지. 아들의 입장에선 이복 형제들간의 힘겨운점이 많았으리란 생각이 들어요.
        아드님의 명복을 빌며 두분 남은 여생 좋은일 많이 하고 사시길 바래요....   삭제

        • 난나야 2011-11-28 11:51:51

          저여자가 이쁘게 태어나지 않았다면 저런 운명으로 살았을까? 사주상으로 보면 여자가 지나친 미모를 가지고 태어나면 그리 좋은 사주가 아니라고한다. 인기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이 들겠지만 저렇게 험한 인생을 살게 된다. 유치장도 가고 재처로 시집가고 아들도 죽고...예쁘지 못해 안달하는 여성들...뭘 느끼는게 없나요?   삭제

          • 팍스넷 2011-11-27 02:47:30

            민족사관학교 나온 영재죠. 중학교에선 전교 1등해도 입학한다는 보장이 없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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