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레카 출신 금비(41)가 결혼식을 올렸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3일 금비는 부산 모처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난 6세 연상의 사업가와 1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지난 4일 금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제게 결혼이란 막연한 이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남편을 만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로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며결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금비는 “ 늦은 나이에 만난 만큼 서로를 더 아끼고 사랑하며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비는 2001년 혼성그룹 레카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거북이 메인 보컬로 합류해 '사계', '왜 이래', '빙고', '비행기' 등 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모았다. 현재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연예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