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중증환자.총 검사건수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규환자가 수도권에서 5,58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1,558명(21.8%)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0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175명(해외유입 33명 포함) 증가한 총 489,484명이다.
 
사망자는 63명으로 4,020명(치명률 0.82%)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66명 증가해 840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78,145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84,835건, 총 262,980건이다.
 
80세 이상 사망자는 2,048명으로 50.95%다.70세에서 79세는 1,073명으로 26.69%다. 70세이상 고령자가 3,121명 77.64%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12월02일 5,266명,03일 4,944명 04일 5,352명 05일 5,127명,06일 4,324명 등07일 4.594명,08일 7,175명 등이다.
 
1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279.0명), 수도권에서 5,584명(78.2%) 비수도권에서는 1,558명(21.8%)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등 수도권이 5,584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1,558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부산 253명,대구 127명,광주 57명,대전 184명,울산 25명,세종 16명, 강원 141명 ,충북 61명,충남 203명,전북 103명,전남 53명,경북 129명,경남 155명,제주 51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26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1명 외국인이 12명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월 08일 현재 해외유입 9명(+0), 국내감염 29명(+2)이 확인되어 총 38명(+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