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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김준일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오르는 혼란이 있었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김정일 사망설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링크됐다.
그러나 정보 당국자는 8일 증권가에 나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설에 대해 "들은 바 없다. 낭설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한 매체가 전날에도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보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른 고위당국자도 "김정일 사망설을 처음 듣는다"고 답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김 위원장과 후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선인민군의 공군 제813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이처럼 사망설과 관련된 구체적인 근거가 없어 누군가 김 위원장 사망설을 인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정일 사망설은 지난 2008년에도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져 금융당국과 경찰이 조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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