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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사과,"논란이 된 판공비 관련 규정 개정하겠다"
박진아 | 승인 2020.12.07 19:26
양의지. 사진@nc다이노스
한국프로야구선수협의회(선수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양의지(33)가 판공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7일 선수협회 이사회는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2020년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양의지를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수협회는 구단별 연봉 상위 3명씩 총 30명 후보를 놓고 지난 11월30일까지 모바일 투표를 통해 새 회장 선거를 치뤘다. 투표 결과 양의지는 456표 중 103표를 얻어 임기 2년의 새 회장이 됐다.
 
양의지 신임 회장은 "최근 논란을 빚은 점에 관해 팬들께 사과드린다"며 "문제가 된 부분은 깨끗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잘못된 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갈 것"이라며 ". 관련 규정을 개정 하고 필요한 부분을 신설해 향후 같은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양의지 신임 회장은 "새로운 사무총장을 선임한 뒤 선수들과 팬들이 납득할 만한 선수협회만의 정관을 다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판공비 사용 계획에 관해선 "과거 선배들이 정해놓은 규정(법인카드 사용)이 있다"며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수협회는 이대호 전 회장이 기존 2천400만 원에서 6천만 원으로 인상된 판공비를 개인 계좌로 입금 받고 사무총장 역시 증빙 자료 없이 쓰면서 논란에 휩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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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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