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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후보 | ||
특히 박원순 후보는 청렴성과 도덕성을 중요시하는 시민단체의 상징적인 인물로 법적타당성 여부를 떠나 도덕성의 문제로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잘못 받은 후원금
대표적인 예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상임이사로 재직한 아름다운재단과 희망제작소가 일본 도요타자동차측으로부터 총 6억5000만원가량을 후원받은 것.
국세청 등에 따르면 아름다운재단은 2005년부터 작년까지 한국도요타(자동차)로부터 총 5억1000만원을 기부받았고, 일본 도요타재단으로부터 2008년 이후 작년까지 7920만원을 후원받았다.
도요타재단은 좌파 진영으로부터 "친일 연구와 관련이 있다"는 비판을 받았던 곳이다. 이런 곳에 후원금을 받았다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더욱이 박원순 후보는 친일청산 및 左편향 고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에 대거 참여한 역사학자들의 모임인 ‘역사문제연구소’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기에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
역사문제연구소에는 강만길(고문), 임헌영(운영위원), 강정구(연구위원) 등의 좌파인사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 가운데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은 학계에서 줄곧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철수, 한총련 합법화를 주장해온 인물이다. 특히 임헌영(본명 임준열, 민족문제연구소 소장)은 ‘친일인명사전’ 발간을 주도한 인물이다.
▲학력의혹
박 후보의 학력 위조 의혹도 계속 제기되고 있다. 서울대 사회계열에 입학한 뒤 1학년 때 중퇴했으나 7권의 저서에서 "서울대 법대 입학·중퇴"라고 쓴 데 대해 13일 TV토론회에서 "출판사에서 그렇게 한 것"이라고 했다.
박 후보가 올해 2월 한 케이블TV와 인터뷰를 하면서 진행자 백지연씨가 "엘리트 코스를 밟으셨어요"라며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시합격", "검사"라고 학력·경력을 나열할 때마다 짧게 "예"라고 답했다.
박원순 후보는 단국대 사학과을 졸업했다. 박 후보가 대학 다닐 당시만 해도 중하위권 대학에서는 고시공부만 합격하면 수업을 안 들어도 학위를 수여하는 풍토가 만연했다.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과 한국 하버드 동창회 총무를 맡고 있는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또 박 후보가 1992년 하버드 로스쿨에 객원연구원으로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박 후보 측은 박 후보가 하버드대 체류 당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객원연구원 명단과, 미국 동암(East Rock)문화연구소 연혁 중 1993년 위안부 문제 토론회 패널 참석자 명단에 박 후보의 이름이 각각 적혀 있는 문서 2건의 사진을 공개했다.
▲협찬인생
박원순 후보가 출마 직전 백두대간 종주를 했는데 이 행사에서도 대기업인 코오롱스포츠의 물품을 협찬 받았다고 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400만원 상당(일반 판매가 기준으론 1000만원가량)의 물품을 협찬한 사실이 있다. 희망제작소에서 연락이 와서 협찬을 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 관계자의 말은 “마케팅 차원에서 종종 협찬했다”고 했는데 박 후보가 등상용품 판매에 영향을 끼치는 등산인도, 연예인도 아닌 사람이 거액의 물품을 후원 받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희망제작소에서 연락이 와서 협찬을 했다”는 점이다. 결국은 코오롱의 자발적인 협찬이 아니라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시민단체의 모금은 그렇다 쳐도 개인 행사까지 대기업 지원을 받은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박원순 후보는 영국 LSE에 유학을 다녀왔다. 2010년 기준 1년 학비가 약 6천만원, 체류비도 약 6천 만원이 드는 곳이다.
네티즌들은 “등산(백두대간 종주)갈 때도 후원받고 도요타한테도 후원받은 ‘후원인생’이 유학도 혹시 후원받아 간 것은 아니냐”며 유학자금 공개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고급넥타이와 창 떨어진 구두
박원순 후보는 ‘에르메스’ 넥타이를 TV토론에 메고 나왔다. 그러나 얼마 전 박원순 후보는 청렴성의 상징인 구두창이 떨어진 구두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앞뒤가 맞지 않는 태도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김준일 기자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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