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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박근혜 시대, 오래 안 갈듯"
박종안 기자 | 승인 2011.01.09 15:48

한나라당 홍준표 최고위원은 9일 오전 MBC TV '뉴스와 인터뷰'에 출연, "국회의원이 재임 윗 단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시대를 타야 한다. 지금은 박근혜 시대"라고 밝혔다.

그러나 홍 최고위원은 이날 "박근혜 시대가 과연 얼마나 오래 갈지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홍 최고위원은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대권경쟁과 관련, "지금 대권경쟁하는 것은 정부의 권력누수(레임덕)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며 "정부의 추동력을 잃게 만드는 결과가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권경쟁을 본격적으로 하려면 2012년 1월쯤 시작했으면 한다"며 "아마 2012년에 한나라당 대 반한나라당의 대결구도가 되면 누가 나오더라도 쉽지 않은 선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당 최고위원회에 연설하는 홍준표 의원. 사진@홍준표의원홈페이지
홍 최고위원은 2005년 당 혁신위원장을 맡아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을 위해 합리적 경선 룰을 만들었으며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당을 탈당하자 흥행을 위해 후보경선에 뛰어들어 흥미진진한 당내 후보 경쟁을 하는 데 기여했다.

검사 출신인 홍 최고위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공정사회를 내건 이후 과연 정부 인사가 공정하게 이뤄지고 있는가, 수사에서 공정성을 이루고 있는가 등에 대해 이 정부가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꼬집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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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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