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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장] 적지않은 국민들이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선출해놓고도 내심 걱정스러웠던 찜찜한 부분이 있었다면, ‘정말,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처럼 친북성향(?)의 정치인 일까?’ 또는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 안보에 관한한 한미동맹의지가 확고하게 자리잡은 정치인일까’ 하는 의구심 일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국가 안보 및 한미동맹과 관련하여 부정적, 비판적 견해를 갖었던 필자로서는 더더욱 그랬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한미동맹과 관련한 의구심과 안보 관련한 의심스러운 필자의 시각은 트럼프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이은 지난 7월4일 미국 독립 기념 일 날 북한이 도발적으로 자행한 ICBM 화성-14형 발사한지 하루 만에 문재인 대통령의 긴급요청으로 이루어진 ‘ 한미 탄도 미사일 대응훈련’ 을 보고 명백하게 수정 되었다.
이날 긴급히 이루어진 한미 미사일 대응은 참으로 만시 지탄한 시의적절한 ‘대응전략’ 이다.
합참본부는 그날 “한미 미사일 부대는 오늘 7시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 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동해안에서 한미연합 탄도 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의용 국가 안보실장에게 ‘한·미 연합 미사일 무력시위’를 직접 지시하여 이루어 졌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시사점이 있다.
지난 5일 문 대통령은 “ 북한의 엄중한 도발에 우리가 성명으로만 대응할 상황이 아니며, 우리의 확고한 미사일 연합대응태세를 북한에게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고 언명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공감한다.” 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미사일 발사계획을 동의했다.
필자는 보수 가치를 지키는 보수주의자이다.
보수가치 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두 말할 여지없이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국가수호 의지다.
필자가 지금까지 문재인 정치인에게 느꼈던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바로 그가 지닌 것으로 생각되었던 「국가 안보관」이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보여준 단호한 금번의 ‘국가안보의지’는 과거 북한이 도발하면 고작 성명만을 발표하던 우리의 나약함(?)에서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실질적「안보의지」의 표현이어서 문대통령에 국가안보 의지에 관한한 커다란 박수를 보내지 않을수 없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수호할 수 있는 확고한 국가관의 소유자 여야한다.
(정치평론가.치의학박사 전 서울대 초빙교수)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양영태 dentime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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