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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정유라.사진@jtbc화면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2일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덴마크 경찰은 덴마크 북부 올보르에서 정유라씨를 체포했다고 알려왔다.
덴마크에서 취재중인 JTBC 기자가 현지 경찰에 제보해 출동한 경찰이 정유라씨를 포함해 모두 4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2015년생 어린 아이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는 데 정 씨의 아들로 추정된다.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씨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된 건 한국 시각으로 오늘 새벽 4시 10분, 현지 시각으로 밤 8시 10분으로 덴마크 북부 올보르시 외곽에 위치한 단독 주택이었다.
정유라 씨가 체포됨에 따라 특검팀은 정 씨를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외교부, 법무부 등과 협의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검팀은 최대한 신속하게 정씨를 국내로 압송해 이화여대 학사비리 수사를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앞서 한국 경찰은 지난달 27일 특검 요청에 따라 정씨 신병 확보를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는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며, 현지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되면 72시간 동안 구금한 뒤 강제 추방될 수 있다.
그러나 정씨는 유럽에 체류하는 동안 현지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는 등 국내 송환이나 강제 수사에 대비해 온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유라 씨는 비영주권자이고 체류기간도 길지 않아 송환을 거부하기 위한 소송이 쉽지만은 않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정 씨가 귀국하면 특별검사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유라씨는 이화여대 재학 중에 기말시험에 응시하지 않고 학점을 취득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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