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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류현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9피안타, 2볼넷(고의4구 1개) 2실점(2자책점)으로 3연속 경기 퀄리티 스타트 경기를 펼쳤다.
류현진은 6회를 마치고 7회초부터 마운드를 크리스 위드로로 교체될 때까지 1회를 제외하고 매회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시즌 4승에는 실패, 승패 없이 물러났다.
류현진은 1회를 제외하고 있는 매회 주자를 내보냈지만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피안타 수에 비해 2실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뛰어난 제구력과 구위, 그리고 상대 타자를 파악하는 능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류현진은 작년 2013년 6월30일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홈경기에 필라데피아를 처음으로 만나 7이닝 7안타, 2피홈런, 볼넷3, 탈삼진 6, 2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며 퀼리티스타트(6이닝 3실점이하)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이 뒷받침 해주지 못해 마무리에 나선 마무리 젠슨이 1실점하는 바람에 류현진은 승리투수를 놓쳤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서 4안타 빈공 속 0-7로 패배했다
전날 필리스 투수진에 막혀 시즌 첫 영패를 당했던 다저스 타선은 이날도 빈타에 허덕이며 필라데피아에 끌려가는 경기를 펼쳐 홈팬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다.
또한 야수진의 수비 실책은 류현진의 승리투수 가도를 막았다. 이날 2회초 1사 1루에서 도모닉 브라운의 땅볼 때 유격수 헨리 라미레스가 타구를 잡았다가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류현진의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을 막았지만 쉽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을 투구수를 늘리게 하며 힘들게 했다.
연장 10회 1사 후 카를로스 루이스가 날린 뜬공 타구를 잡으려다가 중견수 칼 크로포드와 라미레스가 충돌하면서 루이스를 2루까지 보내줬다. 실책에 흔들린 하웰은 후속 브라운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았다. 이는 결승점이 됐다.
류현진은 3승 1패 그대로 유지했으며 시즌 평균 자책점은 2.12(34이닝 8자책점) 전 보다 올라갔다.
필라델피아 선발 A.J. 버넷은 2-2 동점이던 7회 2사 1루에서 물러날 때까지 6.2이닝 동안 6안타 1볼넷(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 없이 물러나 올 시즌 첫 승(현재 1패) 기회를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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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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