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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재기 대표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서 소방당국의 구조정 | ||
[전재우 기자=푸른한국닷컴]소방당국은 28일 수색을 끝으로 성 대표에 대한 집중 수색을 중단하고 일상업무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일요일인 어제(28일)도 구조대원 16명과 구조정 3척을 투입해 물위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성 대표의 행방을 찾지는 못했다. 다만, 지난 3일동안 수색작업에서 성 대표가 아닌 시신을 3구 이상 찾았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이어진 장마로 한강 유속이 빠르고 흙탕물로 인해 시야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었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성 대표가 떠내려갔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강 하류인 행주대교 인근까지 구조정을 이용해 육안 순찰을 계속할 예정이다.
그러나 성 대표가 사망했다면 시신이 물밑에 가라 않거나 한강 하류로 떠내려고 교각이나 물밑 나뭇가지에 걸려 있을 수 있어 그의시신을 찾는 일은 쉽지 않고 우연에 맡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한편, 성재기 대표는 25일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뻔뻔스러운 간청을 드린다. 시민 여러분들이 저희에게 1억 원을 빌려달라", "남성연대의 급박한 부채를 갚고 운영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남성연대의 열악한 재정 사정과 한국 남성 인권의 현주소를 고발하기 위해 내일 한강에 뛰어 내리겠다”라며 공지하고 결국 26일 오후 3시 15분쯤 마포대교에서 실제로 뛰어내렸다.
한편 경찰은 성 대표가 투신할 때 함께 현장에 있었던 남성연대 사무처장 한모씨(35)와 남성연대 직원 2명, 지지자 박모씨(28) 등 4명을 불러 자살방조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재우 기자 efjprojec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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