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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동물사랑협회 | ||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용의자 이모(55)씨를 ‘장군이’를 무참하게 때려 죽게한 용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씨는 ‘장군이’가 자신을 보고 짖는다는 이유로 만취상태에서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씨는 지난 2000년부터 승려생활을 해왔지만, 현재 승적을 박탈당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2월 4일 부산 초읍동의 모 사찰 인근 주택가에서 승복을 입은 사람이 담을 뛰어넘어 진돗개를 폭행한 뒤, 도끼를 가져와 개의 머리를 두 차례 내리쳐 죽게 했다.
밤새 아무런 처치도 받지 못한 진돗개는 아침에서야 홀로 사는 70대 노인인 주인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결국 한 시민의 제보를 받아 이 사건을 부산 남부경찰서에 고발됐으며, 경찰은 14일 수사전담반을 꾸려 용의자 추적에 나서 이씨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동물보호법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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