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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MBN은 실시한 서울 강남을과 은평을, 세종시 격전지 3곳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38.3%의 지지율을 기록해 26.5%를 얻은 통합진보당의 천호선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은평을의 정당지지율은 새누리당이 29.5%, 민주통합당이 18.9%로 약 10%P 차를 보였다.
지역 유권자들은 지역발전론을 앞세운 이재오 후보를 정권심판론을 내세운 천호선 후보보다 더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한국갤럽-엠브레인이 지난 26일 실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오 후보는 39.1%의 지지율을 얻어 24.2%를 얻은 천 후보를 14.9%p 차로 눌렀다.
21~22일 진행된 서울신문과 여의도리서치의 조사 결과에서는 이 후보(42.2%)가 천 후보(38.0%)를 앞섰다.
동아일보가 지난 19일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37.3%)가 천 후보(32.8%)를 오차범위 내에서 이겼다.
다만 국민일보와 GH코리아가 지난 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44.9%)와 천 후보(44.2%)의 지지율은 0.7%p에 불과했다.
18대총선에서는 친박계의 낙선운동과 한반도대운하를 이슈로 내세운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에게 10%차로 패배했다.
그러나, 17대총선에서는 탄핵역풍에도 불구하고 3,000여표차로 이긴 바 있어, 선거초반 리드를 개표완료까지 이어갈지 결과가 주목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유성남 기자 webma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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