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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활빈단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시민단체 활빈단은 DMZ 지뢰 폭발사고와 관련해 “북한의 책임이 확인되면 엄중대응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활빈단은 “진상규명은 철저하게,장병 안전은 빈틈없이, 대응은 단호하고 냉철하게”하라고 군당국에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선 전문이다.
| DMZ 지뢰 참사,北책임 확인되면 엄중 대응하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남측 지역에서 지난 9월 21일 수색로 개척작전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우리 군 간부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수색대대장은 발목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다른 간부도 중상을 입어 긴급 후송·치료 를 받았다. 나라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영토를 지키다 참변을 당한 장병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부상 장병들의 조속한 회복을 간절히 기원 한다. ■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되,진상은 끝까지 밝혀라 현재까지 폭발물 정확한 종류,매설 주체는 확정 되지 않았다. 우리 군의 지뢰인지, 북한군이 매설 한 지뢰인지,과거 매설된 지뢰 또는 유실된 지뢰 인지 등을 포함해 군과 유엔군사령부가 현장과 폭발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특히 사고 지점 정확한 위치,폭발물 종류, 파편· 잔해 및 매설 형태,북한군의 최근 DMZ 활동과 지뢰 매설 정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실에 근거한 책임 소재를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추측이나 정치적 공방이 진상규명을 앞서서는 안 된다. ■ 北의 의도적 도발로 확인된다면 단호하게 책임 을 물어야 만일 조사결과 북한군이 의도적으로 우리측 DMZ 에 지뢰를 매설해 장병을 살상·중상에 이르게 한 사실이 확인된다면,이는 결코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 정부와 군은 국제사회와 유엔군사령부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과 정전협정 위반 여부를 엄정하게 검토하고, 확인된 사실에 상응하는 외교·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단호하고 실효적인 대응책을 마련 해야 한다. 도발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되, 불필요한 확전과 접경지역의 추가적 군사적 충돌 은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 ■ 2015년 목함지뢰 교훈 되새겨야 2015년 DMZ 목함지뢰 폭발사건은 군 합동조사 결과 북한군이 매설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우리 장병 2명이 중상을 입었다.당시 남북고위급 접촉 을 거쳐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 취지의 합의를 했다. 이번 사고 역시 과거 례의 교훈을 면밀히 검토하되 2015년과 현재 안보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 해 현재 상황에 맞는 대응원칙을 세워야 한다. ■ 무엇보다 장병 안전부터 확보하라 지뢰 제거 장비,방호장구,원격탐지체계,드론·감시 장비 및 작전절차를 전면 재점검해야 한다. 특히 사고지역뿐 아니라 접경지역 전반의 지뢰·불 발탄 위험지역을 다시 확인하고,집중호우나 지형 변화로 인한 지뢰 유실 가능성까지 포함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강화해야 한다. 국가안보의 최전선에 선 장병들의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 ■ 평화를 지키는 힘은 원칙과 냉철함에서 나온다 남북관계 개선과 대화·협력을 추진하더라도 국민 과 장병의 생명·안전을 지키는 안보 원칙까지 흔들 려서는 안 된다. 반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성급하게 군사적 긴장을 키워서도 안 된다. 확인할 것은 철저히 확인하고, 책임질 주체에는 분명히 책임을 묻고, 군사적 충돌은 최대한 억제 하는 것. 이것이 평화를 지키는 책임 있는 국가의 자세다. 활빈단은 정부와 군 당국에 촉구한다. 하나, 폭발 원인과 매설 주체를 한 점 의혹 없이 철저히 규명하라! 둘, 북한의 의도적 도발로 확인될 경우 국제사회 와 함께 엄중히 책임을 물어라! 셋, 접경지역 지뢰·불발탄 탐지 및 장병 안전대책 을 전면 재점검하라! 넷, 장병과 가족에 대한 치료·보훈·지원체계를 빈틈없이 챙겨라! 다섯, 단호한 안보태세와 함께 불필요한 확전을 막는 냉철한 위기관리로 국민의 평화를 지켜라! 나라 지키다 다친 장병들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진실에는 책임을,장병에게는 국가의 책임을,평화 에는 원칙을 세워야 한다. 국태민안(國泰民安)!장병안전(將兵安全)! 확고한 안보태세로 국민의 평화를 지켜라! 2026.9.27.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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