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선진 경제 이계성
세계가 신뢰하는 k원전 문재인·이재명 탈원전에 무너져
이계성 | 승인 2025.11.03 23:35
이재명 탈원전에 핵잠수함 국민 속이고 우롱
 
대량으로 전력이 필요한 AI 시대 값싼 원전은 기업도 살고 경제도 사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이재명 탈원전한다며 핵잠수함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이재명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원전 안전성이 확보되고 부지가 있으면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신규 원전 건설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원전 정책을 관할하는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신규 원전 건설 재검토하겠다고 한 다음날 이재명이 탈원전 발언으로 원전업계에는 문재인 탈원전 재개될 우려 때문에 ‘탈원전 공포’에 휩싸여 있다.
 
이재명은 “지금 원전을 짓기 시작해도 10년 내 지을까 말까인데 그게 대책인가”라며 “원전을 짓는 데 최소 15년이 걸리고 지으려다가 중단한 한 곳 빼고는 없다”고 했다.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건설’이 담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지적한 말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원전 건설은 10년이 걸리든 15년이 걸리든 해야 하는 것이다. 이재명 말대로 12차 전기본 확정 뒤로 미뤄지면 에너지 공급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다.
 
트럼프 원잠 승인했지만 이재명 탈원전에 막혀
 
트럼프가 이재명의 원자력 잠수함(원잠) 보유 요청을 하루 만에 승낙했다.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이 불가피하며 곧 본격 협상이 시작될 것이다. 한미는 2015년 원자력협정을 42년 만에 개정했지만 핵물질과 관련해 많은 제약이 있었다. 핵폭탄과 무관한 20% 미만 우라늄 농축도 건건이 미국 동의를 얻어야 한다. 우라늄 농축 기술이 있는데도 원전 연료인 3~5% 저농축우라늄을 전량 수입하고 있다.
 
원자력은 지금 세계의 핵심 에너지원이다. 특히 우리는 석유와 가스가 없고, 태양광과 풍력의 자연조건이 되지 않는다.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은 우리 산업 경쟁력 전반에 생사가 걸려 있다.
 
한국은 원전 5대 강국이지만 문재인 탈원전으로 세계적인 안전을 보장 받던 K원전이 무너졌다. 여기에 이재명이 또 탈원전을 들고 나왔다.
 
일본은 1988년 미·일 원자력협정 개정으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 권한을 확보했다. 한미 원자력협정을 미·일 수준으로 개정하는 것은 오랜 숙원이다. 농축·재처리 금지는 냉전 시기 비확산 체제의 산물인데 이제는 동맹국의 안보·에너지 능력을 제약하는 족쇄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가 원잠 승인을 한 지금이 원자력협정을 정상화할 절호의 기회다. 그런데 이재명 탈원전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 세계는 생사를 건 AI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고 AI에는 전기가 지금 5배가 필요하다. 우리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원전이 필수다. 원전 건설 걸림돌 이재명 퇴출이 기업과 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2025.11.4
 
관련기사
 
[사설] 한미원자력협정 족쇄 풀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말자
[사설] 결국 文정부의 탈원전으로 돌아가자는 건가
[사설] 문재인 '脫원전' 국가 자해를 다시 생각한다
[사설] 文정부 '탈원전' 피해 47조, 누가 책임지나
[사설] 원전 건설 환경부에…'탈원전 시즌2' 자충수 우려 커진다
[사설] 이제 원자력 잠수함 시대, 탈원전 미신·망령도 종지부를
[사설] 원전 건설 환경부에…'탈원전 시즌2' 자충수 우려 커진다
[전문가 칼럼] 국가 경쟁력 흔드는 이재명 정부 원전 정책
원전 6기 3년 내 가동 중단, 문재인 탈원전 피해는 결국 국민 몫
이재명, '탈원전 폐기'로 기운다 … 원전·재생 투트랙으로 '文 ...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이계성  lgs194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계성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양주 나리 공원양주 나리 공원
송기윤 아내, 덤프트럭 사고 “남편이 나를 살렸다. 생명의 은인”송기윤 아내, 덤프트럭 사고 “남편이 나를 살렸다. 생명의 은인”
화천 80m 절벽 인공폭포화천 80m 절벽 인공폭포
국군의 날, ‘감사의 빛 23’국군의 날, ‘감사의 빛 23’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6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