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민도. 사진@연합뉴스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1일 연예계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8일 밤 미국에서 최근 건강 악화로 호스피스 응급 병동으로 옮겨진 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23년 경기도 수원 출생으로 감리회의 목회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평안남도 삼화보통학교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학교를 졸업한 후, 잠시 유치원에서 보모로 근무했으며, 이후 중국 연길시로 이주했다. 태평양 전쟁 종전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로 돌아왔다.
고인은 1947년 24세 나이에 중앙방송국(현 KBS) 1기 전속가수로 데뷔해 ‘나 하나의 사랑’ ‘고향초’ ‘청실홍실’ 등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1960년대 영화 ‘카츄샤’의 주제가 ‘카츄샤의 노래’, ‘목숨을 걸어놓고’, ‘여옥의 노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1971년 가요계를 떠나 가족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렌지카운티로 이주했다. 이후 2006년 KBS ‘가요무대’ 1000회 특집 출연을 위해 잠시 한국을 찾은 것이 그의 마지막 고국 방문이었다.
유족으로는 1970년대 그룹 드래곤스의 키보디스트로 활약했던 막내아들 서동헌 등이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