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남북정상회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 독립운동한 사람을 왜 건국훈장을 주는지 이해불가이다.
 
[김민상 푸른한국닷컴 시민컬럼니스트] 김일성 추종 北 정권지지 공산주의자가 독립운동을 했다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는데 말이 되는가? 북한 정권을 지지한 공산주의자가 대한민국 건국하는데 무슨 공로를 세웠으며 대한민국을 위해 무슨 애국을 했다고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단 말인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사회주의·공산주의 계열 활동가라도 북한 정권 수립에 직접 참여하지 않은 경우 북한정권 지지·활동과 상관없이 건국훈장 서훈 대상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한다.
 
아니 아무리 문재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건국훈장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에게 추서를 해야지 어떻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이념과 정반대인 북한정권을 지지하고 공산주의·사회주의 활동을 하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만 한 자들에게까지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케 한단 말인가?
 
북한 정권을 지지하고 공산주의자로 활동한 김명시(女)에게 문재인 정부에서 개정한 법에 따라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하 광복회와 광복군기념사업회 등 보훈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1949년 10월 11일 동아일보에서는 ‘북로당 정치위원 김명시 유치장서 자살’이란 제목으로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르면 ‘북로당 정치위원인 김명시 (여)는 수일 전에 모종혐의로 부평 경찰서에 구금중이던바 지난 3일 하오에 자기치마를 뜯어가지고 감방 천정수도관에 목을 매어 자살하였다고 한다’고 했다.
 
이렇게 자살 당시 보도가 된 바 있는데, 보훈처는 김명시는 북로당 정치위원으로 활동한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북한 정권 수립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며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니 기가 막히지 않는가?
 
김명시는 고려공산청년회, 중국공산당, 조선의용대에 가입해 김무정 휘하에서 무장투쟁을 벌었다. 해방 후 남조선민주여성동맹 선전부장 등 좌익활동을 하다가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종적을 감췄으며, 1949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경찰에 검거된 뒤 그해 10월 부평경찰서 유치장에서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자에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건국에 아무 공로도 없고 애국활동을 한 것도 없는데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문재인과 더불한당들과 좌익들에게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자유신문, 1945년 12, 27일 ‘우리의 피로 조선을 찾자, 이채 띤 김명시 여장군의 축사’ 제목의 축사를 보면 “혁명은 피 없이는 아니됩니다. 혁명에는 타협이 없습니다. 동무들 모두 조금도 어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나가 주시오, 동무들 뒤에는 우리 무정 동무와 김일성 동무와 그리고 김원봉 장군이 있습니다”라고 한 축사를 광복군기념사업회에서 제공해서 문화일보가 8월 29일 전했다.
 
이렇게 북한 정권을 지지한 행적이 드러나고 있으며, 1947년 5월 22일 자유신문에는 ‘여맹 김(조선부녀총연맹)가 (소련군 극동사령부 정치위원이자 스탈린의 북한문제 전권대사격인) 스티코프 대장 등 소련 대표단 환영 방문 꽃다발을 전달했다’는 보도 등을 보면,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북한정권 지지란 행동이 보도되기도 했다. 이 꽃다발 전달식에는 6·25사변 때 조선인민군 서울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민혁당 한지성들이 함께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김명시의 오빠는 남로당 중앙감찰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월북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뼈 속까지 공산주의자이고 북한 정권을 위해 활동한 이런 자에게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훈장 애국장의 추서는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잘못이라는 것이다.
 
김명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후에 ‘김 장군 학교길’, ‘백마탄 여장군 벽화’ 등이 조성됐으며 벽화 훼손 관련자가 경찰에 구속되기도 했다니 누구를 위한 문재인 정권은 존재했었단 말인가? 이런 짓은 문재인이 공산주의자가 아니면 상상도 못할 짓이 아니겠는가?
 
건국훈장 애국장이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에 큰 공로를 한 독립운동가에게 주어져야 마땅한 것이지, 북한 김일성을 찬양하며 북한 정권을 위해 활동한 독립운동가에게까지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 짓으로 김명신에게 추서한 훈장은 취소하고 회수되어야 한다.
 
정부와 보훈처는 이런 짓 하지 말고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독립운동을 계속되고 있다고 한 지난 8·15 광복절 축사에서 밝혔듯이 현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전사들과, 6·25사변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한 전사들과 공산주의가 싫다고 반동분자로 몰려서 희생된 분들을 발굴해서 독립훈장을 수여하기 바란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애국자들이 대우받는 나라가 되어야 나라가 튼튼해지는 것이며,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공산주의·사회주의 이념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영원무궁하게 번창하여 자손만대까지 길이 보전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