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전남 52.3%, 최저 광주 31.6%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1910만 30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오후 3시 투표율 43.1%를 기록했다,
 
앞선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이 반영된 수치다.
 
4년 전인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동시간대 투표율(50.1%)보다 7%포인트 낮고  지난 3월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 동시간대 투표율 68.1%보다는 무려 25% 낮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52.3%)이고,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31.6%를 기록한 광주였고, 이어 대구 35.8%로 그 뒤를 이었다.
 
강원도(51%)도 타 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서울은 44.2%, 경기는 42.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부산 41.1%,인천 41.5%,대전 42.1%,울산 43.7%,세종 43.1%,충북 43.8%,충남 43.0%,전북 42.7%,경북 46.1%,경남 45.5%,제주 46% 등이다.
 
일반 유권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투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