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13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이 오늘 오전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재석은 현재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재석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희열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다. 이에 유재석은 1차 PCR 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됐다.
 
방역지침에 따라 13일 오전 2차 PCR 검사를 진행, 유재석은 결국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백신 2차 접종을 마쳤다. 그러나 돌파감염이 됐다.
 
앞서 같은 소속사인 유희열은 지난 10일 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 역시 지난 8월말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돌파감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