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결혼,사진@김윤지인스타그램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윤지가 26일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윤지의 신랑은 5살 연상의 사업가로 코미디언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로 알려졌다.
 
김윤지는 지난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당시 김윤지는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부족한 내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다"라고 게재하며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김윤지는 2009년 '머리 아파'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한 그는 2017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황후의 품격'과 최근에는 tvN 드라마 ‘마인’에'마인' 등에 출연했다.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였던 예비신랑과 15년 전 다시 만나 첫눈에 반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