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가수 임영웅의 소속사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의 인수·합병설을 부인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3일 언론들에 “(하이브와의 관련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인수·합병설을 부인했다.
 
하이브 측도 이날 임영웅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 인수설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문화일보는 물고기뮤직과 하이브 측이 미팅을 가지고 합병에 관한 논의를 거쳤다고 보도했다.
 
한편, 임영웅을 비롯한 ‘미스터트롯’ 멤버 6인은 1년 6개월간의 계약 기간이 12일 만료됨에 따라 오는 13일부터 각자의 소속사에서 개별활동 예정이다.
 
지난해 3월 ‘미스터트롯’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들은 뉴에라프로젝트의 매니지먼트 업무로 활동해왔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 1위인 진(眞) 출신으로 ‘이제 나만 믿어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의 솔로곡을 발표하며 트롯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