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771명(60.5%) 비수도권에서는 505명(39.5%)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1,365명(해외유입 89명 포함) 증가한 총 191,53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264명으로 총 168,629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823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2,079명(치명률 1.09%)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11,528,609건으로 전날 11,472,346건보다 56,26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1,027,664명으로 95.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309,41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6,26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3,324건(확진자 20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471건 (확진자 3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8,058건, 신규 확진자는 총 1,365명이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감소한 269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21일 1,784명,22일 1,842명,23일 1,630명,24일 1,629명,25일 1,487명,26일 1,318명,27일 1,365명 등이다.
 
7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76명이며 수도권에서 771명(60.5%) 비수도권에서는 505명(39.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49명, 경기 364명, 인천 58명 등 수도권이 771명으로 전날 749명보다 22명 증가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505명으로 전날 515명보다 10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64명,대구 66명,광주 22명,대전 71명,울산 5명,세종 3명, 강원 60명 ,충북 12명,충남 37명,전북 30명,전남 15명,경북 20명,경남 85명,제주 1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89명으로 전날 54명보다 35명 증가했다. 이 가운데 4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40명 외국인이 4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