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52명(59.0%) 비수도권에서는 245명(41.0%)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19명(해외유입 22명 포함) 증가한 총 132,290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399명으로 총 122,163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22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1,903명(치명률 1.44%)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9,353,300건으로 전날 9,336,614건보다 16,686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9,119,206명으로 97.5%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101,80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6,68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498건(확진자 6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659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843건, 신규 확진자는 총 619명이다.
 
80세이상은 1,048명으로 55.07%다.70세에서 79세는 540명으로 28.38%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88명 83.45%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151명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5월11일 511명,12일 635명,13일 715명,14일 747명,15일 681명,16일 610명,17일 619명 등이다.
 
5월 1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97명이며 수도권에서 352명(59.0%) 비수도권에서는 245명(41.0%)이 발생하였다.
 
지난 주말 확진자 발생 현황 추이를 보면 수도권은 15일 437명,16일 379명 17일 352명을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고 비수도권 지역은 해외유입을 포함해 15일 244명,16일 231명, 17일 267명으로 증감을 반복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92명 , 경기 14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352명으로 전날 379명보다 27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45명으로 전날 193명보다 52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12명,대구 19명,광주 27명,대전 2명,울산 16명,세종 0명, 강원 35명 ,충북 22명,충남 14명,전북 9명,전남 17명,경북 27명,경남 30명,제주 15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전날 38명보다 16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9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3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