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수도권에서 384명(59.9%) 비수도권에서는 258명(40.1%)이 발생하였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661명(해외유입 19명 포함) 증가한 총 122,007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635명으로 총 111,422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8,7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3명이 발생해 1,828명(치명률 1.50%)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848,292건으로 전날 8,805,779건보다 42,513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8,643,774명으로 97.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82,511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2,5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980건(확진자 8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334건(확진자 3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0,827건, 신규 확진자는 총 661명이다.
 
80세이상은 1,005명으로 54.98%다.70세에서 79세는 523명으로 28.61%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528명 83.59%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해 164명 이다.
 
최근 1주일간 현황을 보면 4월24일 785명,25일 644명,26일 500명,27일 512명,28일 775명,29일 680명,30일 661명 등이다.
 
4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42명이며 수도권에서 384명(59.9%) 비수도권에서는 258명(40.1%)이 발생하였다.
 
특히 대전과 울산이 전날보다 급증했다. 대전은 전날 10명보다 20명 증가한 30명을 울산은 전날 33명보다 28명 증가한 61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2명 , 경기 148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384명으로 전날 423명보다 39명 감소했다.
 
비수도권 지역은 229명으로 전날 251명보다 2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31명,대구 13명,광주 4명,대전 30명,울산 61명,세종 1명, 강원 4명 ,충북 11명,충남 12명,전북 21명,전남 5명,경북 28명,경남 37명,제주 0명 등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으로 전날 30명보다 11명 감소했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0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 29일 현재 집단발병 48,340명(30.83%),기타 34,612명(28.5%),조사중 24,545명(20.2%),해외유입 8,302명(6.8%),신천지 관련 5,214명(4.3%),해외유입관련 338명(0.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