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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2라운드에서 티업을 하고 있다.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20억3000만 원)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로 우승했다,
1라운드부터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은 박인비는 지난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1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27만 달러(3억 원)를 획득했다.
에이미 올슨과 렉시 톰슨(이상 미국)가 9언더파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6)은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합계 8언더파 4위를 1년 4개월 만에 LPGA 투어 복귀전을 치른 김효주는 교포 이민지(호주)와 함께 7언더파 공동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박인비는 시즌 초반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했던 미국 선수들에 이어 태극낭자 중 올해 첫 우승을 한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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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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