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28)의 '대취타' 뮤직비디오가 2억 뷰를 달성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슈가가 지난 2020년 5월 공개한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이날 오전 기준 2억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슈가가 지난 2020년 5월 선보인 두 번째 믹스테이프 ‘D-2’의 타이틀곡 ‘대취타’ 뮤직비디오 는 지난해 7월 4일 유튜브 조회수 1억 건을 넘어선 바 있다.
 
'대취타'는 트랩 비트(Trap Beat)와 한국 전통 악기가 어우러진 이색적 분위기의 곡으로, 전통 군악 대취타를 샘플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신을 '범'에 비유해 힘 있는 래핑을 쏟아냈다.
 
뮤직비디오는 한국 전통미를 살린 궁궐을 배경으로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내에서 상반된 두 인물을 표현한 슈가의 열연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웅장한 스케일과 슈가가 한복을 입고 검무를 추는 장면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D-2'로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과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동시 진입(타이틀곡 '대취타')한 바 있다.
 
또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에서는 7위를 기록하며 세계속 한국 솔로 뮤지션으로 최고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