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33)이 수익금을 전액기부 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5일 송가인 측은 "최근 모델을 맡은 '바이아우어'의 샴푸 광고 CM송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의 CM송 '확 감아버려'는 몸을 들썩이게 하는 강렬한 비트와 송가인만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후렴구 부분이 매력 있는 중독성 강한 세미 트로트 곡이다.
 
송가인의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들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통해 화재를 모았던 '화류춘몽'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해 음원 수익금(1억원 예상)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극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송가인과 공식 팬카페 어게인은 지난 2월28일 성금 3244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