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사진@51K

2PM 옥택연(32)이 데뷔 12년 만에 열애를 인정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옥택연 소속사 51K 측은 옥택연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옥택연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며 "사생활이라 조심스럽다. 두 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한 매체는 옥택연이 미모의 여성과 열애 중이며, 최근 강원도 평창에 있는 한 목장을 찾아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옥택연의 여자친구는 4살 연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바른 생활의 사나이로 보이그룹 2PM 출신의 아이돌 가수라는 수식어보다 이제는 연기자이면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8년 2PM 싱글 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핫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로 데뷔한 옥택연은 ‘10점 만점에 10점’ ‘Again & Again’ ‘Heartbeat’ 등의 곡을 발매했다.
 
또한 지난해 5월 육군 만기 제대한 후에는 지난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김태평 역을 맡아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