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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사업 비상대책위원회, “서민의 꿈 아랑곳 하지 않는 서희건설 각성하라”
전영준 | 승인 2020.05.20 19:35
평택 포승지역주택 조합사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희건설 사옥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사진@푸른한국닷컴
“시공사는 건축을 하면 건축비에서 이익을 남기는 것인데 분양 수익을 챙기겠다는 것은 서민의 돈을 갈취하려는 것”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평택 포승지역주택 조합사업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2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희건설 사옥 앞에서 서희건설이 경기도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사업 추진위원회 및 업무대행사와 맺은 약정내용이 부당하다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 비대위는 “추진위원회와 업무대행사 그리고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은 서민들의 꿈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로지 조합 사업을 개인과 한 기업의 수익사업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사업 비상대책위원회가 서희건설을 규탄하는 현수막. 사진@푸른한국닷컴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사업 비상대책위원회의 피켓시위. 사진@푸른한국닷컴
이어 “시공예정사인 서희건설은 시공 계약을 위해서 평택 포승 지역주택추진위원회에 비리를 보고도 모르는 척 하고 있으며 조합사업의 이익금을 나눠 가지려고 하였다”고 비판했다.
 
비대위는 “평택 포승지역주택조합 사업추진위원회와 서희건설이 약정한 내용을 보면 조합 청산 시 잔존하는 이익금은 추진위원회 30% 시공사30% 업무대행사40%를 배분 한다고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공사는 건축을 하면 건축비에서 이익을 남기는 것인데 건축비와 조합사업에 이익금 까지 나눠 갖는다는 약정은 대기업이 서민들의 돈을 갈취하려는 것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희건설 측은 “ 약정서에 대한 부분 수정하고 비조합원 한테 보낸 각서에 대해 서희건설은 몰랐다”면서 “ 추진위원회에 서희건설를 삭제 하라는 공문을 정식 적으로 보내겠다”고 비대위측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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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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