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외 확진자 수가 미국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본도 급속하게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해외국가 획진자수가 29일 오전 9시 기준 총 총 636,533명에 사망 29,827명이다.
 
이틀 전 코로나19 진원인 중국과 이탈리아의 감염자 수를 앞지른 미국은 12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확진자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수치다.
 
미국의 사망자도 이틀 만에 1000명대에서 2000명 이상으로 두 배 증가했다. 뉴욕주에서 나온 사망자만 670명 이상으로 네덜란드 전체(639명) 사망자보다 많다.
 
이탈리아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지만 사망자가 계속 늘어 역대 최고 치명률(10.84%)을 찍었다.
 
NHK는 일본 전체에서 28일 일일로는 가장 많은 200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국에서 감염이 가장 많은 도쿄도에서는 전날 63명에 이어 29일 68명이 확진돼 하루 최다 기록을 연이틀 경신했다.
 
주요 국별현황을 보면 아시아는 중국 81,439명(사망 3,300명),일본 1,693명(사망 52명), 홍콩 582명(사망 4명), 태국 1,136명 (사망 2명), ,싱가포르 802명(사망 2명), 말레이시아 2,161명(사망 26명), 베트남 134명, 인도 724명(사망 17명), 필리핀 803명(사망 51명) 등이다.
 
중동은 이란 35,408명(사망 2,517명), 이스라엘 3,460명(사망 12명), 이집트 536명(사망 30명),사우디아라비아 1,203명(사망 4명),모로코 358명(사망 20명) 등이다.

아메리카 대륙은 34개국으로 미국 121,117명(사망 2,010명), 캐나다 5,425명(사망 60명), 브라질 2,915명(사망 77명), 멕시코 589명(사망 8명), 에콰도로 1,595명(사망 36명), 아르헨티나 589명(사망 12명), 칠레 1,610명(사망 5명), 등이다.
 
 
유럽은 48개국으로 이탈리아 92,472명(사망10,023명), 독일 57,695명(사망 433명), 프랑스 37,575명(사망 2,314명), 영국17,089명(사망 1,010명), 스페인 72,248명(사망 5,690명), 오스트리아 7,697명(사망 68명), 스위스 13,213명(사망 235명), 벨기에 7,284명(사망 289명) 등이다.
 
오세아니아는 4개국 호주 3,635명(사망 14명),뉴질랜드 416명,피지 5명,파푸아뉴기니 1명 등이다.

아프리카는 39개국으로 나이지리아 65명(사망 1명),세네갈 119명, 카메룬 75명(사망 1명), 남아프리카 1,170명(사망 2명)명 등이다.

기타는 일본크루즈선 712명(사망 7명), 팔레스타인 97명(1명), 지브럴터 55명, 바티칸 4명,버뮤다 15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