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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진영이 에비앙 챔피언쉽 마지막날 우승퍼팅을 한 후 두 손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에비앙챔피언쉽홈페이지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고진영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인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을 달성했다.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고진영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만 두 차례 우승했다.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까지 더해 올해 시즌 3승 고지에 가장 먼저 오른 선수가 됐다.
고진영은 지난 10년 동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다섯 번째 한국인 우승자다.
세계 랭킹 2위 고진영은 우승 상금 61만5천달러(약 7억2천만원)를 받아 시즌 상금 198만3천822달러를 기록, 상금 1위가 됐고 29일 자 세계 랭킹에서도 1위에 오를 전망이다.
이미 LPGA 투어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던 고진영은 상금과 세계 랭킹까지 선두에 나서 2019시즌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네 차례 메이저 대회 가운데 3승을 따냈다. 고진영이 ANA 인스퍼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했고 이정은(23)이 US오픈 정상에 올랐다.
올해 열린 21개 대회에서 절반에 가까운 10승을 합작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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