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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9일 트럼프 대통령 상춘재 만찬시 청와대 기념 사진. 김정숙 여사가 왼쪽 가슴에 파란나비 형상의 브로치를 부착했다. 사진@청와대페이스북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지난 20일 저녁 오사카 G20 정상회담을 마치고 방한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안내로 녹지원을 가로질러 상춘재로 향했다.
상춘재에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 사진을 찍었는 데 환한 조명에 눈에 띈 것이 김정숙 여사의 왼쪽 가슴에 부착된 ‘파란나비’ 브로치였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김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하는 데 사드반대 상징인 ‘파란나비’를 부착한 것이 미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무언의 항의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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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란나비효과' 홍보포스터 |
'파란나비효과'는 평화의 상징인 ‘파란’색을 합성해 미국의 사드배치 후보지로 선정된 경북 성주에서의 ‘사드배치반대’ 투쟁을 알리려는 성주 지역 여성들의 활동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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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나비 리본. 사진@‘파란나비효과’ 영화배급을 맡은 ㈜인디플러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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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배치반대 운동 당시 서울역에 상경한 성주지역주민들이 왼쪽 파란나비 리본을 부착했다. |
한편 1일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청와대에 ‘파란나비 브로치'를 단 배경을 설명하라고 요구하자 청와대는 "김 여사의 브로치는 단순한 청록색 나비 모양의 브로치"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 여사의 의상 코디를 맡은 담당자는 진보시민단체의 조언여부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할 것이며 실수에 대한 응분의 책임을 져야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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