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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의원! 반공교육은 북한이 했다는 것을 알아야
전영준 | 승인 2019.02.24 23:59
북한의 연평도 포격 장면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인 홍익표 의원이 ‘전 정권의 반공 교육 때문에 20대가 보수적’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4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홍 의원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5·18 망언과 극우 정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토론회에서 “왜 20대가 가장 보수적이냐. (지난 정권에서) 거의 60~70년대 박정희 시대를 방불케 하는 반공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적대감을 심어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의원과 이날 같은 행사에 참석했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설 최고위원의 꼰대 망언 원조는 따로 있었다”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두 사람이 입을 맞춘 듯이 20대 지지율이 낮은 원인을 과거 교육 탓으로 돌리는 걸 보면 청년인지 감수성 결여는 민주당 DNA에 각인된 것 같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일자 홍 의원은 이날 KBS와 통화에서 “(문제가 된 발언은) 20대가 교육을 잘못 받아서가 아니라, 천안함·연평도 등 (사건에서) 사회적 영향을 받았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안보 이데올로기 교육이 강화됐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홍익표 의원의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안보 이데올로기 교육이 강화됐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라고 한 해명도 잘못됐다.
 
반공교육은 북한이 과거 보수정권이 한 것이 아니라 북한 스스로 우리 청소년들에게 반공교육을 했다.
 
2010년 천안함 폭격,연평도 포격,시도때도 없이 행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이 살아있는 반공교육을 한 것이다.
 
특히 연평도 포격은 북한의 포격하는 장면이 CCTV에 의해 그대로 노출돼 의구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분노를 하게끔 했다.
 
되레 이명박 정권은 중도실용주의를 박근혜 정권은 전승절 참가,미중등거리외교정책으로 북한에 대한 주적관을 약화시켰다.
 
홍익표 의원 등 민주당 사람들의 헛소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반공정신을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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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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