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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새우가 고래’를 잡고 ‘양의 탈을 쓴 늑대’
전영준 | 승인 2011.09.17 03:28

   
▲ 사진출처@원순닷컴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칼럼니스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이하 박원순)는 지난 6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하 안철수)의 서울시장 불출마 선언을 통한 양보로 야권 시민단체의 단일후보가 되었다.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이 지난 9월4일 실시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상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박원순은 12.3%를 기록하며 나경원(33.4%), 안철수(32.7%)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은 경쟁자인 안철수보다 2배 이상의 지지도 격차가 발생했는데도 새우가 고래를 이기는 격으로 후보직을 쟁취했다.

야권 시민단체가 그렇게 좋아하는 '여론조사'대로 라면 박원순이가 양보하고 안철수가 후보 직을 얻어야 하는 데 상식적으로 어려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는 안철수가 출마해도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박원순의 강한 ‘권력의지’와 진보좌파단체의 ‘강한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본다.

안철수 말대로 '우연히 촉발된 시장출마 사건'으로 결국 진보좌파의 지원을 받는 박원순을 위해 '레드카펫'을 깔아주는 들러리 역할을 한 것이다.

그렇다면 ‘권력의지’가 강한 박원순은 누구이며 그를 돕는 진보좌파단체는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 지 보자.

박원순을 생각하면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변호사로서 시민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80년대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의 변론을 맡으면서 인권변호사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2000년 아름다운재단을 설립해 1% 나눔,기부운동과 더 나은 대안적 사회를 만들기위한 노력에 앞장선 선행가로도 각인되어 있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런 행동들이 자기의 정치적 야망을 관철하기 위한 술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1975년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하였으나 그 해 학생운동 사건인 오둘둘 사건으로 인해 제적당해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입학, 졸업하였다.

1995년부터 2002년까지 참여연대 사무처 처장으로 재위하면서 부패정치인 낙천낙선운동, 소액주주운동, 국가 보안법 폐지 운동을 주도했다.

시민운동으로 포장된 그의 친북성향의 활동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박원순은 광우병 광란이 한창인 2008년 6월2일 “ 미국 쇠고기 수입 고시를 강행한 지금, 국민들은 이명박 대통령을 더 이상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으로 여기지 않고 있다”며 “대통령의 對국민 사과, 내각 총사퇴, 졸속협상 졸속정책 백지화”를 요구했다.

서울시장 재직 4년동안 월급전액을 그가 만든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이명박 대통령을, 국민을 팔아 ‘대통령으로 여기지 않고’ 운운하며 이 대통령의 등 뒤에 비수를 꼽는 비인간적인 짓도 서슴지 않았다.

박원순은 지난 5월31일 좌파단체인 ‘생명평화결사제주순례단’ 주관 아래 열린 ‘강정마을의 오늘과 내일’ 대담에 참석, 제주해군기지 건설이 “불법임에 명백하다”고 주장했었다.

박원순은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을 시작으로 1995년~2002년까지 사무처장 자격으로 ‘참여연대’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대표적 친북좌파 단체로 만들었다.

2002년에는 ‘아름다운 재단’을 만들어 “올바른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한다”는 목적 아래 친북좌파성향 시민단체들을 지원하였다.

그렇다면 박원순이를 돕는 야권 시민단체의 성향은 어떤지 알아보자.

시민단체로 위장된 친북좌파단체들은 작년 6.2지방선거에서 전교조를 추종하는 곽노현으로 단일화시켜 교육감으로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주요 인사로는 청화(靑和, 승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고문, 백낙청(서울대 교수)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명예대표, 함세웅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 김상근(목사)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등이다.

이들 가운데전북 남원 출신의 승려 靑和는 이적단체 한총련 비호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조계종 교육원장 출신으로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을 거쳐 현재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상임고문, 6.10항쟁계승사업회 공동의장, 참여연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대한민국의 체제변혁을 위하는 일이라면 열과 성을 다해 혼신의 힘을 다하지만 북한의 인권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박원순이가 활동했던 참여연대는 천안함 폭침에 대한 정부 발표를 부정하는 내용의 편지를 유엔 안보리에 보내 매국적 행위를 하였다.

진보좌파의 수장들은 곽노현 교육감을 조정하여 교육의 질을 혼탁하게 만들더니 교육감 사퇴를 막으며 극명한 도덕적 타락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의 김정일 집단이나 남한의 친북단체들의 최종목표는 한반도의 적화통일이다. 그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상황에 따라 그럴듯한 명분을 만들어 사회를 혼탁하게 만든다.

공산주의자들은 자신들이 정치·사회적으로 소수파의 위치에 놓여 있거나 역량이 미약할 때 자신들의 세력을 결집한다.

또한 상대편의 세력을 약화·고립시키기 위해 이해관계가 같은 계층 또는 정당·단체와 정치적으로 잠정 제휴하기도 한다.

곽노현 단일화를 통한 교육감 선출이나 박원순을 야권 시민단일후보로 만들어 정당·단체를 끌어 들이는 일 ‘양의 탈을 쓴 늑대’의 짓이다.

서울은 대한민국의 심장부이다. 그리고 얼굴이다. 서울시장은 가면을 쓴 위장인물보다는 그 정체를 떳떳하게 드러낸 양심적이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돼야한다.

서울시민은 가짜와 진짜를 바로 가려내야 한다. 단일화라는 괴상한 꼼수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단일화는 野合(야합)이고 대한민국 체제변혁을 노리는 합법적 반체제운동이다.

정체성 알 수 없는 곽노현 교육감 뽑아 서울의 교육이 흔들리며 개념 없이 굴러가고 있듯이, 인권변호사인지 시민운동가인지 반체제인사인지 알 수 없는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인물을 뽑으면 서울은 친북활동의 전초기지가 되어 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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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개
  • 붓다사랑 2011-09-17 16:00:53

    푸른닷컴이라는 곳에는 전부 거짓말쟁이들만 모여서 외계인 집단이군....
    박원순 후보와 안철수 원장님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진실을 푸른 대한민국은 커녕 붉은 안경을 쓰고 대한민국을 바라보니 푸른 대한민국이 될리라 만무한 것이다..
    이 거짓말쟁이들 .... 지구를 영원히 떠나거라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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