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기상예보. 사진=기상청 @푸른한국닷컴 | ||
[푸른한국닷컴 박종안 기자]기상청은 “8월 9일 오후 2시 10분을 기해 충남남부, 충청북도, 전라북도, 전남북부와 경상남북도 일부지방에 호우특보를 발효 중이다.”고 발표했다.
특히 기상청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고기압가장자리에서 고온 다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충청이남지방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읍은 3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 침수와 행락객 고립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9일 전북 임실에도 하루 동안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1969년 관측 이래 하루 최고 강수량을 기록했다.
정읍엔 오전부터 계속된 폭우로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붕괴피해가 잇따랐다. 정읍시내를 가로 지르는 정읍천은 범람위기를 겪고 있다.
공무원과 군인들은 동원돼 범람 위기에 대비하고 있고,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한편, 전북 임실에 섬진댐은 오후 8시40분 현재 범람까지 3m가량이 남았다. 섬진댐은 초당 1777t을 방류하고 있지만 유입량이 초당 4t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어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지점 일강수량 현황에 대해 정읍 358.5㎜ 영광 239.5㎜ 부안 217.0㎜ 전주 178.0㎜ 고창 176.0㎜ 군산 137.5㎜ 임실 163.0㎜ 대전 83.0㎜ 광주 67.5㎜이라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