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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시 한강사업본부 |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인공섬인 예빛섬에서 '한강의 새로운 문화, 세빛섬이 열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원순 시장과 운영사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은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섬이자 수상 컨벤션 시설로 연면적 9,995㎡(약 3천평)를 자랑한다.
컨벤션센터와 카페등이 있는 '가빛섬'과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수상레저시설이 들어올 '솔빛섬'등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고, 미디어 아트 갤러리 '예빛섬'이 함께 위치해 있다.
또 세빛섬의 둘레에 발광다이오드(LED)를 시공함으로써 '안개 속에 핀 등불'을 형상화한 야간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각종 예술공연과 전시가 풍성하게 열릴 세빛섬은 문화 중심의 레저, 생화체육, 축제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이 될 것이다.
세빛섬은 2007년 서울시의 온라인 의견수렴공간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떠다니는 섬’이란 제목의 글이 아이디어가 채택되며 추진됐다.
당시 서울시가 추진 중이던 한강르네상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9월 공사에 착수, 2011년 9월 준공됐다.
그러나 '세빛섬'은 운영사 선정등의 문제로 약 3년동안 문을 열지 못하다가,지난해 9월 서울시와 세빛섬 최대 출자자인 효성 간에 진행된 운영 정상화 논의가 극적 합의를 이루면서 개장에 이르게 됐다.
강남구청에 따르면,‘한강종합개발’은 지난 1981년 9월 ‘88서울올림픽대회’ 유치가 결정되면서 1982년 9월 28일에 기공하여 1986년 9월 10일에 준공되었다.
사업은 크게 첫째, 수로를 고정화·안정화시키는 저수로 정비를 통한 치수기능 확대, 둘째, 하천공간의 고도이용을 기하는 고수부지 조성 및 공원화를 통한 휴식공간 확보, 셋째, 안전하고 쾌적한 동서교통망을 확보하는 올림픽대로 건설(강변도로 확장}이 진행되었다.
네번째로 수질오염을 막아 한강물을 정화하기 위한 분류하수관로와 하수처리장 건설, 다섯째, 유람선과 수상 레저·스포츠시설 등 수자원 이용, 여섯째, 기타 관련 계획사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번 세빛섬 개장은 34년간 개발해온 한강을 단순히 편하고 보기 좋은 것에서 각종 예술공연과 전시가 진행돼 문화가 융성하는 한강 르네상스를 여는 시작이 될 것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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