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KBS '뮤직뱅크'에서 ‘어밴던드(Abandoned)’로 2주 연속 1위를 거머 쥔 가수 박재범이 팬을 위해 감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박재범은 그룹 때부터 인정 받아온 댄스 실력은 물론 밤거리를 배경으로 남성미 넘치는 거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또 ‘어밴던드’에서도 함께한 도끼(dok2)와 폭발적이면서도 화려한 랩 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밴던드(Abandoned)'는 박재범의 첫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이다.

‘레벨1000’은 강한 비트의 힙합곡으로 비장하고 거침없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정통 힙합곡인 만큼 남성팬들에게도 유난히 반응이 좋다.

한편 박재범은 오는 15일 '저스트 미 제이'(Just me, Jay)의 발간에 맞춰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영상회에 참석,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재범( Jay Park 제이 박)은 1987년생으로 한국계 미국인 (재미교포 3세) 가수다. 2008년 9월 2PM의 멤버로 데뷔, 그룹으; 리더였다. 2009년 9월 2PM을 탈퇴한 후 미국에서 유튜브 등의 커뮤니티를 통해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2PM의 멤버로서 발표한 음반으로는 《Hottest Time of the Day》(2008년 8월 29일), 《Only You (Winter Special)》(2008년 12월 10일), 《2:00PM Time For Change》(2009년 4월 16일)이 있다.

2010년 7월 아이에이치큐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활동을 재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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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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