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사 선거는 손 대표의 출마로 분당을이 부각되면서 다소 관심도가 멀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곳 역시 MBC 전 사장이었던 한나라당 엄기영 후보와 민주당 최문순 후보의 경쟁구도 속에서 어느 한 쪽의 승리를 점치기 어려운 지역이다.
이광재 동정론ㆍ강원도 홀대론대 지역발전론의 맞대결 속에 투표율을 최대 변수로 보고 있기 때문 이다.
그러나 한나라당 관계자는 "강원도는 10% 중.후반 이상 앞서있다"면서 "우려했던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이 미미한데다 한나라당의 강원 발전론과 평창 올림픽 유치가 조금씩 먹히고 있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10%포인트 안팎에서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가 상대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우세를 달리고 있다는 게 여야의 공통된 분석이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도 엄 후보가 최 후보를 17% 가량 앞선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인터넷신문 <뷰앤폴>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선거일을 60일 남겨둔 지난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 강원도민 1,1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나라당후보로 엄기영 전 문화방송 사장과 민주당 최문순의원이 1:1로 대결할 경우 엄기영후보가 6.9%P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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