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최재형 PD는 모 매체와의 통화에서 "기존 시즌1 멤버와 새로 투입되는 멤버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캐스팅이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로서 1박2일 시즌2 새 멤버로 이야기 되고 있는 김승우 주원 성시경은 아직까지 확실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출연설이 나돌았던 김창렬, 오지호는는 말 그대로 소문으로 끝날 것 같다.

최 PD는 "다음주 초 시즌2 멤버를 확정할 생각이다"라면서 "캐스팅은 막판 변수가 있기 마련이다. 첫 촬영일인 24일 녹화에 들어가 봐야 알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시즌2에 합류하는 새 멤버로 김승우 주원 성시경이 확정됐고, 기존 멤버인 이수근 엄태웅 김종민과 더불어 총 6명이 새로운 '1박2일'을 이끌어 가게 됐다고 보도했다.

최 PD는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토요일’ 등을 담당하였으며 나영석 PD의 뒤를 잇는다. 새로운 '1박2일'의 첫 촬영은 오는 24일이며 첫 방송은 내달 4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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