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1박2일

[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1박2일' 관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마지막 촬영은 전북 정읍 정읍성에서 시작, 충남 대천 대천해수욕장에서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1박2일’ 첫 방송부터 함께한 나영석PD를 비롯해 이수근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은 ‘정읍성’에서 아쉬운 촬영을 시작한다.

나영석PD는 "마지막 촬영지를 어디로 할까 고심하다가 결정하게 됐다"라며 정읍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촬영 전이라 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것이 정읍에 있다"고 전했다.

이번 마지막 촬영에서는 게스트나 특별이벤트 없이 멤버들간 지난 5년간을 정리하는 조촐한 시간을 갖고 지난 5년의 추억을 되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둔다.

한편 이번 '1박2일' ‘정읍’편은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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