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화면캡처

한 방송 관계자는 21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박2일’ 후속프로그램은 ‘시즌2’로 가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프로그램 제목도 그대로 ‘1박2일’로 간다”며 “새 멤버는 언론을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물망에 올랐는데 성시경, 주원, 김승우가 최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적인 발표는 2월 이후에야 있을 것. 내부적으로는 이미 3명의 멤버 합류가 확정됐고 추가로 1명 정도를 투입할 지 여부를 논의중이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이미 '1박2일'에 한 번 출연한 적 있으며, 김승우 또한 '승승장구'를 통해 예능인의 모습을 이미 선보인 바 있다.

앞서 KBS 측은 ‘1박2일’ 시즌2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 2월 전까지는 모든 사항을 극비로 진행키로 했다"며 "2월 공식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박2일'은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 프로그램속에서 역할이 분명해지면서 국민예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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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안 기자  news2@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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