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일 치안
경남 산청 전 주민 대피령, 산사태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 발생
박진아 | 승인 2025.07.19 19:15
산청군 시천면 덕천강의 수면이 높아져 범람 위기에 놓였다. 사진@SNS영상화면캡처
19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남 산청군과 합천군에 전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산청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산청 전 군민을 대상으로 대피령을 내렸다.
 
산청읍 부리·내리·병정리, 신안면 외송리에서 5명이 토사유출 등으로 사망 3명, 심정지 2명, 실종 3명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간당 최대 100㎜ 상당의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발생해 토사가 농장 등에 밀어닥치면서 주민들이 휩쓸린 것으로 보고 이들의 행방을 수색 중이다.
 
앞서 산청군은 이날 오후 1시 50분쯤 ‘전 군민은 지금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 문자를 보냈다. 산청군의 인구수는 지난달 기준 1만 9642세대 3만 3086명이다.
 
또한 소방청은 오후 1시 기준 경남 산청군 일대에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전국의 모든 소방서 등에 비상을 거는 조치다. 충북·충남·대구·경북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가 경남 산청으로 투입될 전망이다.
 
소방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등으로 마을이 침수됐다”며 “소방력을 총동원해 인명 대피 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산청군에 내린 비는 759mm로, 지난 한해 내린 전체 강수량 1513.5mm의 절반(50.14%)이 넘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진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최근 이슈기사
부캉이, 사람들의 사랑에 먼 바다로 나가기 싫은 모양부캉이, 사람들의 사랑에 먼 바다로 나가기 싫은 모양
이재명 대통령, 방미 외교 무능의 극치이재명 대통령, 방미 외교 무능의 극치
軍, 軍,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 매우 높다"
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과  현장 장학 중심 경기교육 대전환 본격화경기도교육청, 25개 교육지원청과 현장 장학 중심 경기교육 대전환 본격화
icon가장 많이 본 기사
기사 댓글 0개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동 2가 247 3층  |  TEL : 02-734-4530(代)  |  FAX : 02-734-8530  |  긴급연락처: 010-2755-6850
제호 : 푸른한국닷컴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298  |  창간일 : 2010. 07. 20  |  발행·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영준  |  마케팅이사 : 김혁(010-3928-6913)
Copyright © 2010-2026 푸른한국닷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ugsum@nate.com.
Back to Top